아이와 양육자의 말.말.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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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정빈 작성일2019-09-20 17:08 조회6,331회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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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을 걷다 보면 아이들이 너무너무 무시무시한 말을 쓰고 있어서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.
얘들아 예쁜말만 써야지, 욕하지말아라 라고 말해도 도무지 듣질 않아서 큰일이지요.
아이들과 한 번 말하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.
말은 마음을 소리로 표현하는 것이고,욕을 하면 상대만 다치는 것이 아니라
내게도 귀가 있어서 내 마음도 다치게 되는 것이라고. 나의 마음이 상처받고 싶지 않듯이,
상대의 마음도 소중하게 대해주는 말을 써 보자고. 한번 얘기해 볼까요?
그리고 예쁜 말습관은 어려서 부터 주 양육자로 부터 배우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.
저장해 놓고 수시로 읽으면서 습관을 조금씩 바꿔봅시다!^^
♥ 언어습관 바꾸기
안돼! = 그만~
때문에 = 덕분에
왜그래? = 왜그랬을까?
하지마! = 안하면 좋을것 같은데?
내려와! = 내려와줄래?
물어보고 선택하고 대답하고 받아들이고...
♥ 첫째아이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
너 때문에 애기가 울잖아.
귀찮게 왜이래?
저리좀 가있어!
애기옆에 가지말랬지?
애기 놀랜다.
애가 미쳤나봐!
너땜에 못살겟다.
울지마 듣기싫어..
싫으면 하지말라고!
이거 안먹음 다신 밥 안줘...
맞아볼래?
좀 먹으라고!
더워! 저리가...
귀찮아죽겠네.
따라오지마!
지긋지긋해...
♥ 아이의 기분을 밝게 하는 14가지 말
01. 정말 잘 어울려.
02. 좋은 일 있었니?
03. 엄마(아빠)는 언제나 널 믿는단다.
04. 웃는 얼굴이 최고야.
05. 잘했어!
06. 엄마(아빠)도 네 나이 때로 돌아가고 싶구나.
07.‘안녕' , 잘 자’하고 인사를 나누자.
08. 참 좋은 친구들을 두었구나.
09. 이번엔 엄마(아빠)가 졌어.
10. 우리, 조금 느긋해지자.
11. 재미있니?
12. 자,, 이제 싫은 소리는 이쯤에서 그만 하자.
13. 이것이 네 장점이구나.
14. 어른이 다 되었네.
♥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14가지 말
01. 도와줘서 고마워.
02. 참 즐거워 보이는구나.
03. 잘되지 않을 수도 있어. 누구에게나 그런 경우가 있단다.
04.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단다.
05. 하고 싶은 말은 확실하게 하렴.
06. 참 재미있는 생각이구나!
07. 한번 해 보자.
08. 잘 참았어. 훌륭하다.
09. 엄마(아빠)는 네가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해.
10. 어떤 경우에도 너는 너야.
11. 엄마 아빠는 여기까지밖에 못했단다
12. 가슴을 활짝 펴 보자.
13. 남과 다르다는 건 매우 중요한 거야.
14. 할 수 있다고 마음먹었으면 무엇이든 해.
♥ 아이의 용기를 길러 주는 14가지 말
01. 어디 한번 해 볼까?
02. 이런 일도 할 수 있구나!
03. 마지막 결정은 스스로 하렴!
04. 실패했으면 다시 하면 돼.
05.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자.
06. 엄마(아빠)는 언제나 네 편이란다.
07. 싸우지 않으면 안 될 때도 있단다.
08. 모든 것이 호박이라고 생각해 보렴!
09. 무서울 때는 큰 소리를 내 보자.
10.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도 용기란다.
11. 남의 비웃음에 신경 쓰지 말아라.
12. 넌 훌륭한 사람이야.
13. 부드러운 네가 참 좋아.
14. 웃으면서 이야기할 때가 올 거야.